글로벌 브랜드 쿠빙스는 10월 20일부터 5일 동안 열린 ‘밀라노 호스트 2017’에 참여하여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.

이 전시회는 음식, 커피, 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, 유럽에서 가장 큰 외식 산업 박람회다. 약 2,000개 회사와 172개 국가에서 온 국제 바이어들이 참석했다.

이번 행사에서 쿠빙스는 상업용 주서인 ‘셰프’를 비롯하여 가정용 블렌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으며, 올해 신제품인 고출력 저소음 진공 블렌더(SV-500)에 집중했다.

한국의 전자제품 기업인 쿠빙스는 중국의 최대 수출입 박람회인 ‘광저우 박람회(10월 15일)’와 유럽에서 열린 가장 큰 전자 전시회인 ‘IFA 2017(9월)’에 독립 부스로 참여하면서 국제 전시회에 연속으로 참가했다.

쿠빙스의 고출력 저소음 진공 블렌더는 진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주스의 맛과 신선도를 높이는 제품이다. 이 혁신적인 제품은 32,000 RPM의 고속 블렌딩을 제공하며,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음 커버가 포함되어 있다.

연구에 따르면,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는 일반 블렌더로 만든 주스에 비해 비타민 C, 폴리페놀, 효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.

쿠빙스의 관계자는 “주서에서 블렌더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, 고출력 저소음 진공 블렌더를 포함한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”며, “해외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발전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